강간과 성폭행이 한 개인의 넘쳐나는 성욕에서 비롯된 개별사례들이 아니라 억압된 욕망과 권력의 과시에 의함이라는 시각에서 보면, 유인촌은 변태성욕적 권력중독형 반달리스트라는 지극히 타당한 결론이 나온다. 분명 유아성애 및 강간 판타지에 쩔어 있을 것이라는 말도 하고 싶지만 그런 억측과 편견의 인신공격은 하면 안 되겠지. 다른 것보다도, 황지우 총장이 말한 "반달리즘"이란 대목이 굉장히 다가오더라.
변희재는 이제 좀 귀여워 보이기 시작한다. 지가 꼴에 대중문화비평가 경력이 있고 미학과를 나왔다고 "예술을 모르는 한예종 교수들"이 어떻게 예술을 가르치냐고 하는 걸 보면, 아하하 참 뭐랄까, 일본 예능 쇼에 나오는 가슴 큰 바보 캐릭터 그라비아 아이돌을 보는 것 같달까. 예술을 알고 모르는 것이 자칭으로 되는 거라면, 나도 문화예술 비평가고 현업 작가고 네이버 댓글 알바생도 시사 평론가다.